트럼프, 통일교 행사에서 두 차례 연설하고 강연료 25억원 받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통일교측으로부터 200만달러, 약 25억 4천만원의 강연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측이 공개한 세부 수입 내역에 따르면, 퇴임 후 통일교가 주최한 두 차례 행사에서 강연을 하고, 이 같은 강연 수익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통일교 관련 단체가 주관한 사전 녹화 기조 강연에서 북한의 연쇄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실망스러운 징조"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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