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추진하는 기업인들과 만나 민간이 주도적으로 재건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4일 기업인 간담회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는 해외 인프라 수주 측면에서도 중요한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5월 G7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한국 기업들의 재건 사업 참여를 요청했는데,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가 양국 정상 간 합의에 이은 후속 조치로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전략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폴란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서는 현지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최소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에는 한국 기업 350여 곳이 진출해있는데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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