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합참의장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3자 간 의지 표출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김승겸 합참의장이 어제(12일) 하와이 캠프 스미스에서 마크 A. 밀리 미국 합참의장, 요시히데 요시다 일본 통합막료장과 3자 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합참의장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3자 협력 증진 방안과 북한의 위협을 포함한 지역 안보 도전에 대해 논의했고, 미 합참의장은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회의 종료 무렵 북한이 ICBM 도발을 감행하면서 3국 의장은 현장에서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한반도와 지역 안정을 위한 양자·삼자 대응 방안을 실시간으로 논의했습니다.
합참은 한미, 미일 동맹은 역내 평화와 안정,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존 C.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 폴 J. 라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 리키럽 주일미군 사령관도 참석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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