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정부가 백지화를 선언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합리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라는 침을 뱉어 소란을 만들었으니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8일) SNS에 민주당이 양평군민의 숙원사업까지 괴담의 제물로 삼아 정쟁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변경이 검토됐던 노선은 민주당도 2년 전 요구했었다고 거듭 주장하며 해당 노선 나들목 근처에 같은 당 출신 김부겸 전 총리의 땅도 있다는데, 이건 특혜가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대표는 후쿠시마에 이어 민주당은 이제 괴담과 가짜뉴스밖에는 잘하는 게 없는 '민폐당'이 됐다며 최소한의 양심이란 게 남아있다면 정중히 사과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0901514360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