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투입된 한국 긴급구호대, KDRT 대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3일 캐나다 오타와에 도착한 구호대가 이틀에 걸쳐 산불 진화를 위한 준비작업을 마친 뒤 퀘백주 르벨-쉬르-퀘비용에 배치돼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산불 진화에 직접 투입된 140명은 2개 조로 나뉘어 작업했는데 한 개 조는 거주지역으로 불이 옮겨붙는 것을 방지하는 임무를 수행했고, 다른 한 개 조는 미국 구호대와 협력해 산불을 진화했습니다.
KDRT가 해외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다음 달 3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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