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문재인 정권 당시 민주당이 방송장악 문건을 작성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수사로 기획자 등을 발본색원하고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1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정부 당시 고대영 전 KBS 사장에 대한 해임이 위법했다는 최근 대법원 최종 판결 등을 거론하며 민주당 정권의 불법적인 장악 시도가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찬가지로 민주당 문건에 따라 김장겸 전 MBC 사장도 부당하게 해임됐다면서 제대로 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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