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러시아 최고위 장성, 반란 계획 미리 알아"
러시아군 최고위 장성이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반란 계획을 미리 알고 실행을 도왔을 수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7일 미 정부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세르게이 수로비킨 러시아 군 통합 부사령관이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바그너그룹의 반란 계획을 사전에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미 정보당국은 수로비킨 대장이 반란 실행을 도왔는지 파악 중입니다.
수로비킨 대장은 지난해 우크라이나전 통합사령관을 맡았다가 올해 1월 통합 부사령관으로 사실상 강등된 인물입니다.
장효인 기자(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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