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인도·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 일본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일 3국 간 새로운 확장억제 매커니즘을 만들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우리 국가들이 협력할 기회를 찾기 위해 한국, 일본 동맹과 매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발표할 새로운 내용이 있다면 확실히 그렇게 할 것이라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역내와 그 외 지역에서 매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북한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묻자 북한이 언젠가는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라며 우리의 초점은 역내 확장억제를 포함해 동맹·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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