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누수 문제를 이유로 아래층에 살던 70대 여성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3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27일) 살인과 방화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송치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며 계획한 범행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밤 9시 반쯤 서울 신월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아래층에 살던 7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과거 층간 누수 문제로 다투다가, 피해자를 살해한 뒤 불을 질렀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62710134008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