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미국에서 1년 만에 귀국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백지장도 맞들어야 할 어려운 시국'이라며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25 전쟁 7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 전 대표 귀국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편,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재명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향후 조언을 듣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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