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부'로 승격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정부·군 주요 인사, 유엔 참전용사 후손 등 천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6·25전쟁 당시 공적이 최근에야 확인된 참전유공자 고 사해진·한홍섭·김종술 씨 유족에게 화랑 무공 훈장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생존 참전 유공자 전원은 정부가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새로 지급한 '영웅의 제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젊은 영웅들이 전쟁터에서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대가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국가보훈부' 격상도 호국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정부의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2510163174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