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올해 금리 추가인상 재차 언급하며 "목적지 가까워져"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올해 미국 금리를 추가 인상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 22일 상원 청문회에서 "적어도 우리의 목적지라고 생각하는 곳에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며, 연준 위원들이 "올해 금리를 두 차례 정도 올리는 게 적절하다고 느낀다"고 재차 언급했습니다.
이어 6월 금리 동결 사례를 거론하면서 "조심스레 움직이는 것은 타당하다"면서 경제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움직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연준 #기준금리 #인플레이션 #긴축정책 #파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