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울시 예산정책협의…지하철 증차·배수시설 지원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하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증차 사업과 대심도 배수시설 설치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지하철 1~8호선 노후시설 재투자와 난임시술비 지원 사업 등에도 지원을 요청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무비자 입국의 단계적 확대 등 규제 완화도 건의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를 방지할 방안을 국토부와 논의 중이며, 서울시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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