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도 소재 불명 영아 확인…경찰 수사 나서

2023-06-22 5

화성서도 소재 불명 영아 확인…경찰 수사 나서

지난 2015년 이후 태어난 영·유아 중 2천여명이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이들 중 일부의 생사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경찰이 경기 화성시에서도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아기를 확인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이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인터넷에서 아기를 데려간다는 사람을 찾게 돼 그에게 아기를 넘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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