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공식가입 초청 불가...접근방안 논의" / YTN

2023-06-19 1,330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다음 달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공식 나토 가입초청을 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들은 그러면서도,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접근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독일을 방문해 숄츠 총리와 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공식 가입 초청은 없겠지만,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2008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정상회의를 거론하면서 "당시 나토는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의 가입신청을 근본적으로 환영했지만, 가입은 유예했다"면서 "이런 결정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2001502058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