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동해로 유입하는데 5~7개월 걸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은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방출된 오염수 중 삼중수소는 4~5년 후부터 우리 바다로 유입돼 10년 후 평상시 삼중수소 농도의 약 10만분의 1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해수부는 내일(20일)부터 홈페이지에 해양 방사능·수산물 안전 Q&A 코너를 운영해 국민이 궁금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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