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BTS 데뷔 10주년 기념행사에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경찰과 주최 측이 안전 관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 중인 BTS 10주년 페스타엔 수만 명이 몰려 BTS 데뷔를 축하하는 행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교통관리요원 630여 명을 배치했으며, 이와 별도로 주최 측도 안전 요원 2천여 명을 투입해 질서 유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밤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 도로와, 여의상류 나들목, 국제금융로 등 주변 구간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방침입니다.
행사를 마친 뒤엔 방송차 5대 등을 배치해 인파를 분산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도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임시 폐쇄할 예정입니다.
오늘 행사엔 경찰 추산 30만 명, 주최 측 추산 최대 7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안내전화(02-700-5000)나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spati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61716114393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