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감소' 사립대, 2년뒤 손실 1,700억 육박
사립대학들이 학생 수 감소 영향으로 2년 뒤 1,700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5년 전국 4년제 사립대 156개교 중 53개교가 1,684억 5천만원에 달하는 운영 손실을 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미충원 규모가 늘어나는 가운데 수업료와 국가장학금 등 직접 수입이 줄어드는 것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대교협은 "대학 재정 역량 강화 컨설과, 대학 재정 자립을 위한 규제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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