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오는 26일 창당 공식화…당명은 '한국의 희망'
반도체 전문가로 꼽히는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오는 26일 창당 선언을 앞두고 신당의 당명을 공개했습니다.
양 의원은 어제(14일) SNS에 "모두가 기다린 희망 정치가 시작된다"며 '한국의 희망'이라는 당명을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첫 여성 임원에 오른 양 의원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으로 이른바 'K칩스법' 통과에 적극 나섰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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