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축제를 맞아 국내외 도시 주요 건물에 방탄소년단의 10주년 기념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내걸렸습니다.
소속사 하이브는 서울 삼성역과 테헤란로, 명동 등 도심 건물 전광판에 BTS 10주년을 알리는 광고가 상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부산과 광주, 대구 시내에도 옥외 광고가 내걸렸고,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해외 주요 도시에도 방탄소년단의 10주년 홍보 광고가 진행됐습니다.
하이브는 이번 축제가 'BTS 프레젠트 에브리웨어(PRESENTS EVERYWHERE)'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며, BTS의 선물이 도처에 있다는 뜻과 BTS는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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