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싱하이밍 논란에 "한국과 역내 이슈 협력 지속"
미국 정부는 최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윤석열 정부 외교정책을 비난하는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한국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브리핑에서 싱 대사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한국은 우리의 가까운 동맹이며 우린 역내 이슈에 대해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것 외에는 할 말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존 커비 국가안보보회의 정책조정관은 싱 대사의 발언이 일종의 중국발 압박 전략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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