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한국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중단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계를 우리 사회의 중요한 축으로 인정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정부에서 출범한 경사노위는 크고 작은 사회적 대타협을 경험하며 국민 통합의 기반을 튼튼히 해왔지만 불행하게도 지금은 그 틀이 깨질 위기에 빠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헌법이 보장한 모든 국민의 노동 3권을 존중하고, 폭력진압의 당사자에게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노동계와 긴밀히 대화하면서 경사노위 참여의 불씨를 살려 나가겠다며 만약 경사노위가 끝내 기능을 다 하지 못하면 새로운 협의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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