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재외동포청 출범식에서 동포의 아픔을 보듬는 것이 국가 책무라며 일본 원폭 피해 동포를 한국으로 초청해 위안을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외동포청 출범을 계기로, 해외에서 정체성을 힘겹게 지켜온 동포들과 전담 기구 부재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동포들도 적극 포용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저는 조만간 원폭 피해 동포들을 초청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전세계 어디에 계시든, 우리 동포의 아픔을 보듬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힘겹게 지켜온 재일동포, 중앙아시아의 고려인과 사할린 동포,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 근대화의 초석이 된 파월 광부·간호사분들 역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습니다. 다문화 가정 동포, 해외 입양 동포, 또 국내 체류 동포와 같이 전담 기구의 부재로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동포들도 적극적으로 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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