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주요국, 자발적 감산 내년 말까지 연장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 주요 산유국이 자발적 감산 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OPEC+는 이날 정례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주요 산유국들의 자발적 감산 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하루 50만 배럴 감산에 들어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은 내년 말까지 감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