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명예훼손' 황희석 벌금 500만 원 / YTN

2023-06-02 82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 전 최고위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황 전 최고위원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커서 피해자가 더 고통을 느꼈을 거라면서도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황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유튜브에 출연해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추적해 거래 내용을 다 열어봤고, 이 과정에서 '신라젠'을 통해 유시민 전 재단 이사장을 잡고자 채널A 기자와 정보를 공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한 장관은 사실무근이라며 황 전 최고위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60221574324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