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염수 공방…"괴담 선동 그만""청문회 해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여야가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괴담 선동에 나서고 있다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불만과 우려가 나오지만, 지도부가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시찰단의 이름으로 해양 투기를 합리화시켜주고 들러리를 서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찰단을 대상으로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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