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WBC 기간 음주 논란 진위 파악 중"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 기간 중 야구 대표팀 일부가 심야 음주를 했단 보도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KBO 측은 어제(30일) 보도 이후 개별 조사에 착수했으며 오늘(31일) 오전 허구연 총재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일탈 행위자로 특정된 선수들의 경위서를 제출받고 사실관계 파악 후 국가대표 운영 규정에 따라 상벌위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 매체는 WBC 대표 선수 중 일부가 본선 1라운드가 열린 일본 도쿄에서 대회 기간 음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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