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지난해 사이버공격 4만건 당해…매년 증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약 4만 건의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실에 따르면, 선관위가 받은 사이버 공격 건수는 2019년 2만여 건에서 시작해 매년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의도적으로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서비스 거부 시도'가 가장 많았습니다.
선관위는 "사이버 공격 시도가 일어나면 보안시스템을 운영해 즉시 차단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피해는 없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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