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와 여당이 야간집회 시위 금지를 추진하는 데 대해, 헌법 정신에 어긋나는 명백한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경제가 파탄 지경이고 나라 안보가 백척간두인데 한가하게 집시법 개정을 논할 때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집회 때문에 수출이나 민생이 무너지거나 민주주의가 파괴됐냐고 되물으며,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다고 정권 실정이 가려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주 69시간 노동개악 시도를 막아냈고 앞으로도 막을 것이라며, 집회의 자유 박탈 기도도 반드시 국민의 뜻에 따라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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