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정상회담…"첨단산업·공급망 협력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첨단 산업 분야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1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독일은 견고한 교역과 투자 관계를 수소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일이 주도하는 '기후클럽'에 참여하는 한편, 양국간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해 방산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DMZ를 방문한 숄츠 총리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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