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뢰제거장비·후송차량 등 신속지원"...젤렌스키와 32분 회담 / YTN

2023-05-21 1,445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중시한다며 우크라이나에 연대와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양자회담에서 외교적,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포함해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동안 의약품과 발전기, 컴퓨터 등 우크라이나가 긴급하게 필요한 인도적 물품을 적시에 지원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비살상 물품 지원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지뢰제거 장비나 긴급후송차량 등 현재 우크라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복구를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에도 공감했으며, 우수한 한국 기업이 재건 사업에 참여해 신속한 복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은 32분간 진행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2201212041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