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
질"/>

6세 이하 영유아 수족구병 급증..."한 달 새 3배 이상 늘어" / YTN

2023-05-19 51

여섯 살 이하 영유아의 수족구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전국 10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6세 이하 영유아 외래환자 1천명 당 수족구병 의사환자가 4월 둘째 주 4.0명에서 5월 둘째 주 13.8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계절적인 수족구병 유행이 있었고, 올해도 비슷한 발생 증가가 확인된 것이라며 수족구병이 코로나 이전과 비슷하게 유행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입안이나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고 발열과 무력감, 식욕 감소, 설사나 구토 등을 동반하는 질병입니다.

7일에서 10일 지나면 대부분 자연 회복하지만 드물게는 수막염이나 뇌염, 심근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증상이 생기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6개월 미만 영아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이틀 이상 열이 나는 등 증상이 심한 경우엔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51923161331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