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37%…긍·부정 이유 모두 외교"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 중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의 이번 주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오른 37%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는 3%포인트 떨어진 56%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는 70대 이상에서, 부정 평가는 30·40대에서 두드러졌습니다.
긍정과 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외교 사안이 최상위를 차지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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