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이후 공식 만찬을 하며 양국의 우정이 더 견고해질 거로 기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식 만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양국이 더욱 강력히 협력해 미래로 나아가자며 "Stronger together" 라고 건배사를 했습니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가 한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라며 캐나다 국민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앞서 얼마나 노래에 소질이 있는지 전 세계에 드러냈다며, 지난 미국 순방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것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모든 것은 틈이지만 틈에서 빛이 들어올 수 있다는 노래 가사를 소개하며,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시대에서 민주주의 파트너로서 관계를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높이 평가하며 윤 대통령을 북태평양 지역 민주주의 국가의 가장 강력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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