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에어드롭 무상수령' 의혹에 "황당무계…법적 대응"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자신이 '에어드롭' 방식으로 코인을 무상 지급받고 게임업계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황당무계 그 자체"라며 "오보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3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처음에는 불법 대선자금으로 몰아가더니 이제는 '불법 로비' 의혹으로 몰아간다"면서 "에어드롭은 가상화폐 예치 서비스를 통한 것이고 전부 투명하게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인이나 제대로 된 취재 없이 익명의 인용만으로 오해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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