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용기에 쌀과 USB, 의약품 등을 넣어 북한에 보내는 이른바 '쌀 페트병 보내기'가 3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행주 어민들에 따르면 탈북민 단체가 조류를 이용해 북한으로 보내려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쌀 페트병'이 한강 하구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탈북 단체들이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한강 하구에서 북쪽으로 살포한 것들이 조류에 의해 다시 남쪽으로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대북전단 살포와 '쌀 페트병 보내기'를 금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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