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거액 코인' 논란에 거듭 "불법은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당내에서조차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 목소리 들어보시죠.
[이용우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코인 투자에서 큰 변동성으로 인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손실을 봤습니다. 얼마나 좌절을 겪었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의 아픔에 대해서 공감하지 않은 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무슨 일이냐고 하는 것은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잡코인 같은 이런 걸로 치부, 그러니까 재산 증식하는 데 뛰어들었다는 것은 뭐 입이 열 개라도 적절하지 않다.]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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