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유다원 앵커
■ 출연 :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아인 씨의 마약 투약 혐의 관련한경찰 수사가 유 씨 주변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른바 절친으로 알려진 4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는데요. 이와 함께 점점 파장이 커지고 있는 주가 조작 사태,김익래 다우키움 그룹 회장의 전격 사퇴 등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김성수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유아인 씨 마약 수사 관련해서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참고인 신분이었던 측근 4명이 피의자로 다시 전환이 됐는데. 어떤 혐의가 적용된 겁니까?
[김성수]
맞습니다. 지금 유아인 씨가 2월 5일에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바로 체포가 됐었지 않습니까? 그때 당시에 같이 입국했던 4명이 있었습니다. 그 4명이 다 이전에는 유아인 씨 사건의 참고인, 그러니까 참고를 할 수 있는 진술을 하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각각 범죄혐의가 있는 것으로 해서 피의자로 전환됐다는 소식이고.
현재까지 정확하게 혐의사실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단 지금 얘기가 되고 있는 부분은 대리처방을 한 그런 의혹이 있다. 이런 부분이 하나 있고. 또 일부 같은 경우에는 같이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보니까 지금 현재 각각이 피의자로 전환됐다는 소식입니다.
보면 불면증 치료제로 알려진 졸피뎀을 유아인 씨가 대리처방을 받은 정황이 드러난 건가요?
[김성수]
지금 정확하게는 어떠한 혐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선 압수수색 과정에서 알려졌다는 걸 보니까 병원 압수수색을 지금 프로포폴이나 이런 것 때문에 했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 졸피뎀도 처방을 받은 것이 있었겠죠. 그런데 졸피뎀 같은 경우에는 1인당 월 최대 28정밖에 받을 수가 없어요. 이게 위험할 수가 있기 때문에 28정 이상을 받을 수 없게 권고가 돼 있는데.
그런데 이걸 넘어서 처방을 받으려고 한다면 주변에 대리로 처방을 받아서 나한테 줘, 이렇게 부탁을 해야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다고 지금 혐의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아무래도 관련 피의자가 있다고 지금 경찰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변호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50610322227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