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업체에서 금속 가공 때 사용하는 기름인 절삭유가 유출돼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었습니다.
서산시는 어제(29일) 오후 성연면의 한 자동자 부품 제조 업체에서 회수 펌프 문제로 절삭유가 넘쳤고, 이후 우수관로를 통해 인근 성연천까지 흘러들어 1.5km 구간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량은 4천 리터 정도로 추산되며, 업체 등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여 오염 물질이 더 확산하는걸 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는 해당 업체에서 미생물을 활용해 추가 방제에 나설 계획이고 물고기 폐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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