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3박 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보스턴으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방미 나흘째,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마친 윤 대통령은 해리스 미 부통령과 블링컨 국무장관이 주최한 국빈 오찬에 참석한 데 이어 미국 국방부와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을 찾아 정세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이후 글로벌 영상콘텐츠 리더십 포럼에 참석한 뒤 이동해 현지시각으로 27일 밤 보스턴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튿날 하버드대학에서 우리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자유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정책 연설에 나섭니다.
또 매사추세츠주 공대, MIT를 찾아 디지털 바이오 석학과 만나 관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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