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시각으로 26일에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이후 확장억제 강화 방안이 담긴 문건이 발표됩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워싱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보다 진전된 확장억제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백악관도 한미정상회담에서 회담 전체 성과물인 공동성명과 별도로 확장억제 관련 별도 성명이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고도화로 인한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없앨 수 있는 두 정상 간의 실효적이고 강화된 확장억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정상회담 전이고 최종 문구가 조율 중인 만큼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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