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폭로 표예림 씨 극단적 선택 시도…"2차 가해 멈춰달라"
방송에서 학창 시절 12년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표예림 씨가 그제(22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부산의 한 미용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습니다.
표 씨가 소셜미디어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고, 이를 본 네티즌이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표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표씨가 2차 가해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감을 느껴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며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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