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는 당정협의회를 열어 마약범죄 근절 대책을 점검하고 논의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청소년기 마약의 심각성을 언급하면서 맞춤형 예방대책을 촉구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마약 사범에 대해 '악' 소리 나게 강하게 처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강남 학원가에서 일어났던 마약 사건, 정말 국민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미처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이미 우리 사회가 마약에 많이 오염돼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정말 경악할 일이었습니다. 전체 마약사범 중에서 10대 비중이 5년 만에 4배가 급증했다고 하는 만큼 청소년기의 마약 확산을 막을 맞춤형 예방대책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지난 정부에서 마약에 대한 단속을 좀 느슨하게 했고, 그리고 대형 마약 수사를 주도해 오던 검찰의 손발을 잘랐습니다. 저희 정부는 많이 잡을 겁니다. 그리고 '악' 소리 나게, 강하게 처벌할 겁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값싼 마약을 한번 해볼까 하는 호기심을 가진 분들에게 '아, 이러면 안 되겠구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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