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충돌' 수단 군벌 24시간 휴전 합의...총성은 계속 / YTN

2023-04-18 403

국제사회의 대화 촉구를 무시한 채 나흘째 무력 분쟁을 이어온 북아프리카 수단의 양대 군벌이 부상자 후송 등을 위한 일시적인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수단 군부 지도자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정부군과 무력 분쟁 중인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측은 현지시간 18일 트위터를 통해 "24시간 동안의 인도적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속지원군(RSF)측은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다른 우호적인 국가들의 제안을 수용해 휴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하르툼에서는 총성과 포성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dpa 통신은 이번 교전으로 지금까지 사망자가 270명, 부상자가 2천6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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