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비극, 한순간도 잊은 적 없어"...대통령실 "정부 입장 충분히 전달" / YTN

2023-04-16 165

한덕수 국무총리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의 비극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며, 정부도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힘을 쏟아왔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6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국민안전 실천대회에서 재난과 안전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통해 위험에 대비하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따로 세월호 관련 메시지를 내지 않았는데, 대통령실은 정부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충분히 정부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열린 세월호 행사에 국무총리와 사회부총리,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까지 세 명이 참석했고, 안산시에는 해수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 인천에는 행안부 장관 직무대리가 찾았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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