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정기 통화에 엿새째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오늘(12일) 오전 9시 우리 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동·서해 지구 군 통신선 업무 개시 통화 시도에 이어 오후 5시 마감 통화 시도에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어제 성명을 통해 지난 7일부터 남북 정기통화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북한의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지만, 북한은 여전히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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