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만 3∼5세 유아 학비지원 연차적 확대
정부가 내년부터 만 5세를 시작으로, 만 3~5세 유아들에 대한 학비 지원을 연차적으로 확대합니다.
교육부는 오늘(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유아교육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만 0∼2세는 무상보육이 이뤄지고 있지만 만 3∼5세 아동은 누리과정 지원금으로 1인당 28만원까지만 지원받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금 인상 규모는 논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또 내년부터 오전 8시에 시작하는 유치원을 시범 운영하고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사립유치원 폐원 기준도 손질할 방침입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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