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 시달리던 우크라 "6개월만에 전력 수출 재개"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한 기반시설 파괴로 전력난에 시달리던 우크라이나가 반년 만에 전력 수출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헤르만 할루셴코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7일 부처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가장 힘든 겨울이 지나갔다"며 "발전소가 거의 두 달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할루셴코 장관은 전력 수출 재개를 허가하는 행정 문서에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훼손된 발전 시설 복구에 필요한 추가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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