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분당 정자교가 무너져 2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탄천을 가로지르는 다른 교량의 80%도 붕괴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성남시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6일) 취재진과 만나, 탄천을 지나는 교량의 80%에 해당하는 16개 다리의 보행 전용 도로 아래 지지 버팀다리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상시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통제된 정자교와 불정교, 수내교와 균열 신고가 들어온 금곡교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밀 안전 진단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신 시장은 진단이 끝날 때까지는 교량 위아래 통행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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