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중증 응급의료센터 40개→60개로 확충" / YTN

2023-04-05 30

최근 대구에서 10대 학생이 응급실을 전전하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정부 여당이 재발 방지책을 논의했습니다.

중증 응급의료센터를 늘리고 소아 의료체계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당정 협의 결과 발표 직접 들어보시죠.

[박대출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하도록 중증 응급의료센터를 현재의 40개에서 60개소로 확충하는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구급대 출동, 이송, 응급실 진료까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수용 거부를 할 수 없는 그런 주기적인 점검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의료 수가와 관련해서는 중증 소아 같은 경우엔 현재 행위별 수가 제도 외에 사후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든지 또 소아 중증 응급 수가는 확대를 하는 것들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소아 심장 등 특수 전문분야 의사 양성을 지원하는 등 충분한 의료자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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